아시안투어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남자 프로 골프 투어로, 2025 시즌에는 총 22개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상금 규모는 3천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 아시안투어 일정
2025년 아시안투어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의 사우스우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인도 델리의 DLF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인터내셔널 시리즈 인디아'가 개최되며,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뉴질랜드 밀브룩 골프 리조트에서 '뉴질랜드 오픈'이 진행됩니다.
한국에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GS칼텍스 매경오픈',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코오롱 인디안 오션 골프 클럽에서 '코오롱 한국오픈',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신한동해오션CC에서 '신한동해오픈'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요 한국 선수들
2025 시즌 아시안투어에는 한국 선수들이 활약할 예정입니다. 특히, 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군택(26, 대보건설), 양지호(36), 이정환(34, 우리금융그룹), 왕정훈(30), 조민규(37, 우리금융그룹), 엄재웅(35, 우성종합건설), 황중곤(33, 우리금융그룹), 김영수(36), 강경남(42, 대선주조), 문도엽(34, DB손해보험), 이창우(32, 다누), 김태수(20), 노현호(20, A) 등 총 13명의 선수가 필리핀 오픈에 출전합니다.
이 선수들은 아시안투어에서의 경험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왕정훈 선수는 최근 아시안투어를 주 무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홍택(31, 볼빅) 선수는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투어에서도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아시안투어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2025 시즌 아시안투어는 총 22개 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도 3개의 주요 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